후천성 평발 아치를 만드는 방법

평발은 선천성과 후천성으로 나뉘는데요

선천성은 교정하기 어려우나 후천성은 노력으로 교정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선천성인지 후천성인지 어떻게 구분하는가?

발바닥을 땅에 대고 손으로 발가락을 들어 지면과 90도를 만들어줄때 발바닥에 아치가 생긴다면?

이런경우는 후천성 평발입니다.

보시다시피 거의 평발에 가까운 아치를 하고 있는데

발가락을 들었을때 아치가 생기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발가락을 들어도 아치가 생기지 않는다면 선청성 평발로 볼 수 있습니다.

평발은 몸의 중심축이 안쪽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발목도 안쪽으로 무릎도 안쪽으로 무게중심이 내려가

발목과 무릎에 안좋은 영향을 끼질 수 있습니다.

ex) x다리 o다리의 반대 경우를 본적 있으실겁니다 그런 형태까진 아니지만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족적근막염의 발생

걸을때 발바닥이 찌릿한 통증을 느낀 경우가 있다면 족적근막염 증세입니다.

평발의 경우 오래 걸어서 발이 피로해질때 일반 정상적인 발보다 발병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벽을 마주보고 서서 발을 붙힌다음 위에 말한 선청성 후천성 평발의 구분방법처럼 벽에 발가락을 세워서 만들어줍니다.

이상태를 만들어 준 상태에서 발바닥 중간을 오므린다고 생각하고 힘을 주게되면

이런식으로 아치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훈련을 꾸준히 하게되면 어느정도 아치가 생기게되고

족적근막염의 발생 빈도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게 됩니다.